[따뜻한복지이야기] 아빠의 자리
따뜻한 복지이야기 40탄. 아빠의 자리 안녕하세요. 따뜻한 복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따복이’입니다. 오늘은 알코올성 치매를 앓는 아버지와 지내며 힘들어했던 아이들이주변 사람들과 친척들의 도움으로 서서히 밝은 모습을 되찾게 된 사연을 들려드릴까 합니다. 황정남(가명)씨는 혼자서 중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가장입니다.삶의 고단함을 잊기 위해 한 잔, 두 잔씩 마시던 술이점차 늘어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정남씨는 날짜와 시간을 잊어 하루에도 수십 번 물어보고,쌀을 씻어놓고도 취사 버튼 누르는 방법을 잊어아이들에게 식사를 챙겨주지 못할 때가 많아졌습니다.집에는 월세체납 고지서, 공과금 체납 고지서, 단전 예고장이 쌓여갔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복지로 '따뜻한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