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2

성폭력 피해 아동·장애인 치료 동행서비스 실시

[복지 뉘우스] 성폭력 피해 아동·장애인 치료 동행서비스 실시 - 정책이 있어도 쓰지 못하는 분들에게 애써 만든 정책이 그림의 떡이 되지 않도록 치료센터에 데려오고 데려다 주는 동행 서비스 -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는 성폭력 피해 아동·장애인의 치료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월부터 해바라기아동센터(8개소) 및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8개소)에서 치료 동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폭력 피해아동·지적장애인은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에서 심리 검사 및 평가 후 통상 3~6개월, 길게는 1년 이상 심리 치료 서비스를 받게 되지만 한부모·조손가족 등 보호자가 치료센터까지 지속적으로 동행하기 어려운 경우 중간에 포기하는 사례가 있었다. [예시] - 피해 아동 母가 일을 하고 있으며 섬에 거주하고 있어 센터 방문 치..

성폭력에 맞서기 위해 알아야 할 복지서비스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입버릇처럼 여러분에게 전하는 인사말이 오늘은 절실한 마음과 함께 애잔함이 묻어납니다. 이번 한 주, 여러분 많이 힘드셨죠? 최근 수원에서 발생한 성폭행 관련 살인사건에 이어 어제 발생한 여의도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사회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들이 연일 발생해 충격이 가시질 않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발생하는 걸까요? 우리 사회의 단순한 사건사고로 치부해 버리기에는 너무나 당혹스럽고 끔찍한 일들이지만 모른 척 넘어가기에는 수위가 점차 높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성폭력(강간·추행) 발생 건수는 2007년 1만4,229건에서 지난해 2만1,912건으로 5년 사이에 2배 증가하는 한편 강간범죄 비율은 2001년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