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지원 2

청각·언어 장애인 대상 코로나 심리지원 '수어통역 서비스' 시행

- 청각·언어 장애인 대상 수어통역 심리상담, 마음돌봄 수어영상 제공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에게 수어통역을 활용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7월 6일(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코로나 우울에 대응하여, 모바일앱, 문자 상담 등 다양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여 왔으나,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에 제한이 있는 청각·언어 장애인의 경우 원활한 심리상담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국가트라우마센터는 한국농아인협회(협회장 변승일)와 업무협력을 통해, 수어통역사와 정신건강 전문가가 함께하는 수어통역 심리상담을 제공합니다. 불안, 우울, 외상후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와 마음건강 회복 및 스트레스 완화 방법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복지 뉘우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온 국민이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져있어 우려하고 있는데요. 복지마을 이웃님들도 매일 뉴스로 소식을 접하면서 복이애미와 같이 마음이 타들어갔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세월호 침몰 참사와 같은 대형참사 이후에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어떤 질병일까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란 생명의 위협을 받은 사고에서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 뒤에 나타나는 정신적 질환입니다. 참사의 직접 피해자가 아니더라도 사고를 당한 친구나 가족, 언론보도를 접하면서 지켜본 경우에도 걸릴 수 있다고 하는군요. 증상으로도는 불안장애, 적응장애, 분노조절장애에 스트레스반응, 불면증, 두통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이번 세월호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