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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해바라기센터 확장, 피해자 치료 지원 강화

복지로 2015. 7. 27. 15:07

 

 

 

 

 7월 20일, 여성가족부가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해바라기센터 별관(서울 종로)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바라기센터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이하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의료, 수사, 법률, 상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여성가족부와 광역시·도, 지방경찰청, 병원 4자 협약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센터의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피해자들의 사생활을 충분히 보호하고,

쾌적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현재 위치한 서울해바라기센터와 도보 7분 거리에 별관을 새로이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확장으로 가족치료실, 지속상담실이 새롭게 설치되고,

심리치료실이 확장되어 피해자가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모래놀이 및 음악치료 등 다양한 치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니,

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현재 전국 34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해바라기센터는

2013년 이후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삼육서울병원(서울 동대문)과

김천제일병원(경북 김천) 내에 2개소가 신규 설치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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