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의 진정성은 전파를 타고~ 여기 '진짜 사나이'가 있다!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 나 나라 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대한민국 남자에게 군대 이야기는 언제나 끊임없는 소재거리입니다. ‘내 고향 후배의 친구가 어디 어디 부대의 몇 기 출신인데~’ 하며 학연, 지연, 혈연 못지않은 ‘군대연’이 따로 존재하지요. 게다가 군대에서 축구나 족구에 대한 스포츠 이야기는 웬만한 영웅담 못지않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은 누구나 월드컵의 주역인 마냥 일등공신이지요. 독일의 축구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를 뛰어넘는 축구가 ‘군대스리가’라고 할 정도로 우스갯소리도 많습니다. 분데스리가에 비해 연봉과 승리 수당은 적지만, 그 열정만큼은 못지않네요. 군대에 관심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