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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가난은 나라님도 구하기 힘들다고 하건만... 아이들의 배고픔을 구하라

[현장취재] 가난은 나라님도 구하기 힘들다고 하건만... 아이들의 배고픔을 구하라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요즘은 먹을거리가 풍요로운 세상입니다. 어딜 가나 먹을거리를 구하기 쉬운 풍요롭다 못해 넘치는 시대인데요. 먹는 것을 절제하지 못해 ‘간헐적 단식’이라 부르며 음식 섭취를 일부러 제한하는 다이어트 방법이 유행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넉넉한 우리의 이면에는 사각지대에서 식사조차 제대로 못 하는 결식아동이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에 급식 지원을 받는 학생이 약 5만 2천 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큰 수치이지 않나요? 주위에는 배를 곯기는커녕, 피자나 햄버거를 찾는 아동이 많다고 느꼈는데요. 게다가 예전과 비교하여 아동 비만이 늘고 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하곤 했습니다. 그래서인..

[복지로 기자단] 독신 여성들을 위한 집? 보안 서비스도?

독신 여성들을 위한 집? 보안 서비스도? 최근 구직 시장에서 여풍(女風)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청에서 조사한 결과로는 작년 2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2.9%로 20대 남성의 참가율인 62.6%를 추월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는 여성들의 숫자가 점차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경제활동 참가도 늘어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첫 직장을 무사히 잡아도 여성들의 고민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직장은 생겼지만 원래 살던 곳이 아닌, 다른 지역에 직장을 잡은 경우에는 새로운 집을 구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내집 마련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높은 보증금을 주고 집을 구해도 매달 얇은 지갑에서 월세를 내느라 빠듯한 경제 사정은 누구에게 호소하기도 여의치 않습니다. 사회 초년생은 다..

[복지로 기자단] 러시아 여성을 위한 산전산후휴가, ≪디크렛Декрет≫

러시아 여성을 위한 산전산후휴가, ≪디크렛(Декрет)≫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다! 여성의 큰 행복 중 하나는 출산일 것이다. 사랑의 결실로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이로 인해 여성에게는 많은 희생이 따른다. 임신만 9개월, 출산의 고통, 몸조리,육아... 때로는 자신의 꿈을 접기도 한다. 여성들이 연금을 받기 전까지 직업을 가지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러시아...심지어는 연금을 받으면서도 직장을 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무엇이, 러시아 여성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꿈을 위해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일까? 5년 3개월의 산전산후 휴가, 육아휴가 후 이전의 근무지로 러시아 최고 남부 지방 블라디카프카스에서 만난 '마리나'라는 부인은 서른 아홉으로 ..

군대의 진정성은 전파를 타고~ 여기 '진짜 사나이'가 있다!

군대의 진정성은 전파를 타고~ 여기 '진짜 사나이'가 있다!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 나 나라 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대한민국 남자에게 군대 이야기는 언제나 끊임없는 소재거리입니다. ‘내 고향 후배의 친구가 어디 어디 부대의 몇 기 출신인데~’ 하며 학연, 지연, 혈연 못지않은 ‘군대연’이 따로 존재하지요. 게다가 군대에서 축구나 족구에 대한 스포츠 이야기는 웬만한 영웅담 못지않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은 누구나 월드컵의 주역인 마냥 일등공신이지요. 독일의 축구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를 뛰어넘는 축구가 ‘군대스리가’라고 할 정도로 우스갯소리도 많습니다. 분데스리가에 비해 연봉과 승리 수당은 적지만, 그 열정만큼은 못지않네요. 군대에 관심이 많..

[복지로 기자단] 프랑스의 여성복지 살펴보기!

프랑스의 여성복지 살펴보기! 여러분은 '프랑스'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인문학과 예술의 나라, 사랑의 도시 파리, 번쩍번쩍한 명품들과 세계 최고로 꼽히는 음식 등등.. 벌써부터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프랑스하면 '여성성이 강한 나라!' 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그 이유는 우선 프랑스는 여성 패션계의 흐름을 이끄는 곳이기도 하고, 프랑스를 혁명 정신을 상징하는 마리안느도 여성이라는 점과 뛰어난 여성 문학가들 등 전 세계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프랑스 여성들이 많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인지 프랑스 여성들은 사회에서도 남성보다 주도적일 거라는 막연한 생각도 가지고 있었지요. 하지만 제가 프랑스에 와서 놀랐던 점은 기존에 생각했던 것 보다 여성이 사회적으로 남..

[복지로 기자단] 혼자 사는 여성들, 걱정하지 마세요! 서울시의 안심복지정책

혼자 사는 여성들, 걱정하지 마세요! 서울시의 안심복지정책 1인가구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요즘, 서울시에서는 1인 가구, 특히 1인 여성가구에 대한 복지정책을 넓혀가고 있다. 이 복지는 경제적인 뒷받침이라기보다 정신적인 뒷받침으로 혼자 사는 여성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이다. 그 정책 정책들 중에서 한 가지,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정책인 을 소개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요즘 범죄율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이 가장 위험하다고 느낄 때는 혼자 있을 때 받아야 할 택배에 대한 두려움. 그런 두려움을 없애고 여성들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실질적인 안정을 보장해주는 정책이다. ▶ ▶여성안심 무인택배함(바로가기) 여성안심 무인 택배함이란 낯선 사람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에 있는 무인택배보관함에서 물품을 받..

[복지로 기자단] 캐나다 여성이 임산부로 살아가기란?

캐나다 여성이 임산부로서 살아가는 것은? 안녕? 캐나다! '살기 좋은 캐나다' 안녕하세요? 복지하면? 복지로! 복지로 기자단 이종민입니다. 앞으로 4개월 동안 캐나다 복지에 대한 기사를 쓸 예정입니다. 캐나다 복지에 관해 다양한 측면에서 여러 분야에 걸쳐 기사를 작성하여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외국의 복지 혜택을 샅샅이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여성 복지입니다. 캐나다의 복지 정책 중 여성만이 누릴 수 있는 복지혜택인 출산 및 임신 관련 복지를 다룰 건데요. 그럼 이제, 색다르고 흥미 있는 기사 보러 갈 준비되셨나요? :) 여성의 고유권한인 '임신' 신이 주신 축복임에도 불구하고 출산에 따르는 만만치 않은 비용 때문에 많은 한국인 임산부가 부담을 느끼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인데요. 그렇다면..

[복지로 기자단] 핀란드에서 여성의 삶은? '휘바휘바'

핀란드에서 여성의 삶은? 휘바 휘바! 호수의 나라, 산타클로스의 나라, 그리고 ‘휘바휘바’ 자일리톨 껌으로 유명한 나라. '핀란드' 우리에게 유럽 그 어떤 나라보다도 낯설고 생소한 나라이지만, ‘잘사는 나라, 복지 선진국’이라는 이미지는 항상 핀란드를 따라다닌다. 핀란드 여성들은 사회 진출을 굉장히 활발히 하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도 역시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2013년 7월 7일 미국의 기업지배구조 분석기관 GMI 레이팅스에 따르면 3월 말 핀란드 기업의 여성임원 비율은 26.8%로 세계 3위를 차지한다. 한국 기업의 여성임원비율이 1.9%라는 결과를 살펴보면 굉장히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다. 핀란드 정치권에서 역시 의원 중 절반이 여성이며, 장관 12명중에는 여성 장관이 8명으로 과반수 이상을 ..

[출석체크 이벤트] 행복의 습관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복지로 페이스북은 매일매일 유용한 복지정보를 알려드리고 있는데요. 여러분들과 더욱 많은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복지로 페이스북 출석체크 이벤트 행복의 습관! 복지로 페이스북에 출석체크하고 일상과 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7일 이상 행복의 습관을 함께한 분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먼치킨(10개) 100개를 드립니다! ▼▼▼ 자세히 보기 ▼▼▼ ▼ 이벤트 참여하러 가기 ▼

손 안에 쏙 들어오는 나만의 친구, 스마트폰

손 안에 쏙 들어오는 나만의 친구, 스마트폰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여러분은 유년시절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친구들을 만나 얼음땡, 고무줄, 혹은 다방구처럼 다 같이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지는 않았나요? 요즘 초등학생들은 다르다고 하네요. 친구들과 만나면 PC방에 가서 제각각 온라인 게임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한다고 해요. 서울의 중∙고등학생 30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조사한 결과, 중학생은 약 7%, 고등학생은 10명 중 한 명이 금단 증상을 보일 정도로 스마트폰에 중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비단 학생들만의 문제는 아닌데요. 최근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주위를 둘러보니,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스마트폰에 열중하는 모습에 조금은 무섭기까지 하더군요. 한편으로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