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494

[따뜻한복지이야기] 맥가이버 할아버지

따뜻한 복지이야기 16탄. 맥가이버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따뜻한 복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저는 ‘따복이’입니다. 오늘은 맥가이버처럼 못 하는게 없는 멋진 할아버지 한 분을 만나볼까 합니다. 할아버지는 6.25에 참전해서 나라를 지켰을 정도로 용감하고 건강한 분이었습니다.그런 할아버지에게 고난이 시작된 것은 60세에 청력을 잃게 된 때부터였습니다.청력을 잃고 청각 장애인이 되었고 이후 사랑하는 할머니와는 사별하게 되셨습니다.세 자녀도 있었지만 둘은 패혈증과 교통사고로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버리고,마지막 남은 아들은 어릴 적 뇌수막염으로 큰 열병을 앓고 난 후 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복지로 '따뜻한 복지 이야기' 바로가기▼ ▼ 또 다른 복지로를 소개합니다 ▼

11월부터 간·담췌관·심장 MRI 검사비 부담 1/3로 '뚝'

복지부는 11월부터 복부와 흉부의 MRI(자기공명영상법)검사에암 등 중증환자 뿐만 아니라MRI를 촬영할 필요가 있는 질환이 있거나의사가 다른 선행 검사를 한 후 MRI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복부 및 흉부 MRI 검사는 그동안 암 질환 등 중증질환에만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어그 외 환자의 경우는 검사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했습니다. 복부 및 흉부 질환은 일차적으로 초음파, CT 등으로 진단하나악성종양을 감별하거나 치료 방법을 정하고자정밀 진단 등 이차적으로 MRI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 간 내 담석의 분포와 담관 협착 위치 등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한 경우와 같이 11월 복부, 흉부 MRI에 이어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MRI..

[따뜻한복지이야기] 가을 햇살이 놓아준 희망다리

따뜻한 복지이야기 15탄. 가을 햇살이 놓아준 희망다리 안녕하세요. 따뜻한 복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저는 ‘따복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세상을 등지고 마음의 문을 굳게 닫은 채삶을 포기하려 하셨던 할아버지께 희망을 선물해드린 사연입니다.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고, 전화는 물론 심지어 방문해도 문을 열어주지 않던 할아버지는극단적인 생각으로 수면제를 모아가며 삶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초인종도 없는 대문은 항상 굳게 닫혀 있었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할아버지의 마음도 닫힌 문만큼 꽁꽁 얼어붙어 움직일 줄을 몰랐습니다.일찍이 아내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사업을 하며 남부럽지 않게 지내왔다는 할아버지의 인생은 파란만장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복지로 '따뜻한 복지 이야기' 바로가기▼ ▼ ..

내년부터 돌봄 필요한 저소득 노인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부가 내년부터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노인의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필요한 경우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며독거노인의 안전을 다방면으로 관리하여위험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6개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 및 개편하여 내년 1월부터 개별 노인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분류*하고구체적인 서비스 내용과 양은 필요에 따라 정해집니다.* 안심서비스군, 일반돌봄군, 중점돌봄군, 특화사업대상군, 사후관리군 이 외에도 독거노인의 우울감 등을 줄이는 사업으로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 수행 기관을 확대해은둔형 노인에게 사회적 교류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재 노인돌봄 서비스를 받는 경우에는별도의 신청없이 서비..

[따뜻한복지이야기] 외톨이의 꿈

따뜻한 복지이야기 14탄. 외톨이의 꿈 안녕하세요. 따뜻한 복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저는 ‘따복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힘없이 좁디 좁은 여관방에 갇혀 혼자만의 세계에서 외톨이로 살아온 정신장애 청년 희망(가명) 씨가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정신으로 세상 속으로 당당히 걸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정신질환을 가진 청년 희망씨는 아버지와 단둘이 살다 아버지의 교도소 수감 후 혼자 외로이 작은 여인숙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환청과 불안증세가 심해 17세 이후 방 밖으로 나오지 않고 타인과의 대화는오직 간단한 필담에 의존하고 살아가는 은둔형 외톨이 희망씨의 맑은 눈은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복지로 '따뜻한 복지 이야기' 바로가기▼ ▼ 또 다른 복지..

10월 24일부터 사실혼 부부도 난임치료 지원받는다

10월 24일부터 사실혼 관계의 부부도법적 부부와 동일하게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그간 혼인신고를 한 부부에게만난임치료가 가능했지만모자보건법의 개정에 따라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부부도 난임치료 시술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실혼은 결혼의 형식적 요건을 갖추지 않거나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부공동생활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혼 부부의 경우에도난임 시술 시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고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추가로 정부지원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난임 시술을 받으려하는 사실혼 부부의 경우,법률혼 부부가 제출하는 서류 외에시술동의서와 가족관계등록부, 주민등록등본을 관할 보건소에 제출해야합니다. 등본으로 1년 이상 동거 여부를 확인할..

[따뜻한복지이야기] 이제 마음껏 웃을 수 있어요!

따뜻한 복지이야기 13탄. 이제 마음껏 웃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복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저는 ‘따복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작은 상처가 마음의 상처로 발전해 웃음도, 세상과의 소통도 포기한 채 밖으로 나오는 것을 두려워했던 복이(가명)씨가 환한 미소를 되찾고 마음껏 웃을 수 있게 된 사연입니다. 항상 술에 취해 있는 아버지를 피해 엄마와 오빠, 복이씨는 아버지가 잠들고 나서야 숨죽여 집으로 돌아오곤 했습니다.어머니는 늘 술에 취해 있는 아버지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느라 지쳐있었지만, 다행히 복이씨의 오빠는 그녀를 잘 챙겨주며 정성껏 돌봐주었습니다.어렵고 무서운 생활 속에서도 가까스로 힘을 내어 생활하던 어느 날, 중학생이 된 복이씨의 볼이 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더 많은 이..

10월 1일부터 배우자 출산휴가 유급 10일로 확대

고용노동부는 10월 1일(화)부터배우자 출산휴가를 유급 3일에서 10일로 확대하고유아기 근로 단축 사용시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3~5일(최초 3일 유급)이던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확대되고휴가 청구기한이 출산일로부터 30일→90일로 늘어나며휴가 기간이 확대된 만큼 1회에 한하여 분할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유급 휴가기간 확대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하여우선지원 대상기업 노동자를 대상으로정부가 유급 5일분을 지원하는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가 신설됩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중소기업 노동자도부담없이 10일간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출산휴가 확대 및 급여지급은 10월 1일 이후 최초로 휴가를 사용하는 노동자부터 적용합니다. 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확대됩니다..

[따뜻한복지이야기] 힘내요, 당신은 희망 조리사니까!

따뜻한 복지 이야기 12탄. 힘내요, 당신은 희망 조리사니까! 안녕하세요. 따뜻한 복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저는 ‘따복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절망의 순간에도 네 아이의 엄마 자리를 지켜낸 희망 조리사의 이야기입니다. 함께 만나보실까요? 그녀는 친부모의 얼굴도 알지 못한 채 어린 나이에 입양되어 힘든 시절을 보냈습니다.어린 그녀는 하루 종일 양부모가 시키는 집안일에 시달려야했고,심지어 양아버지는 그녀를 폭행하고, 평생 지우지 못할 상처를 입히기까지 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복지로 '따뜻한 복지 이야기' 바로가기▼ ▼ 또 다른 복지로를 소개합니다 ▼

[따뜻한 복지이야기] 2평의 기적

따뜻한 복지 이야기 11탄. 2평의 기적 안녕하세요. 따뜻한 복지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저는 ‘따복이’입니다. 오늘은 조그만 2평 방안에서 시작된 따뜻한 이야기인데요. 함께 만나보실까요? 평소 금슬이 좋았던 L씨 부부는 하루하루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하지만, IMF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남편 L씨는 오랫동안 다니던 직장을 잃게 되었고,그때부터 부부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복지로 '따뜻한 복지 이야기' 바로가기▼ ▼ 또 다른 복지로를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