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대상이 5~6학년까지 확대됩니다. 또 방학 중에도 수요에 따라 오전과 오후 모두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요, 돌봄교실은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들을 정규수업 이후에도 학교에서 돌봐주는 복지서비스로, 방과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오후돌봄과 저녁을 먹고 오후 10시까지 돌봐주는 저녁돌봄으로 나뉩니다. 이용자를 살펴보면 맞벌이 가정의 학생들이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220개 교실이 늘어나고 이용자도 4천여명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초등학교 1∼2학년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돌봄교실에서는 기존에 진행하던 매일 1개 이상의 무상교육 프로그램 외에 놀이와 안전 관련 프로그램이 추가되고, 기존 3∼4학년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