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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로 기자단] 내게도 비서가 있다, 복지정보의 알찬 비서 <복지로 뉴스레터>

복지로 2013. 10. 15. 14:57
내게도 비서가 있다, 복지정보의 알찬 비서 <복지로 뉴스레터> 

 

내게도 비서가 있다. 기업체 임원도 아니고 이른바 고위직 공직자도 아닌 그저 평범한 말단 월급쟁이인 내게도 아주 친절한 비서가 있다. 이 비서는 내게 하루 또는 일주일 단위로 요약해서 알려준다. 나는 집에서 신문을 두 개 받아 읽고 있다. 지역과 전국일간지을 읽는데 이 신문을 읽는 시간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제법 많이 걸린다.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뉴스는 물론이고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정보는 홍수다. 많은 정보 속에 오히려 파묻혀 정작 내게 소중하고 알아야할 뉴스는 잊혀진 존재가 되기 일쑤다. 그렇지만 알찬 복지 정보를 하루 또는 일주일 단위로 요약해서 전자메일로 알려주는 <복지로 뉴스레터>는 내게는 아주 소중한 비서고 친구다. 이 <복지로 뉴스레터>를 여러분에게 소개 한다.

 

 

지난 9월 9일자 일간 복지로 뉴스레터는 밤길 택시 타기 조금 더 안전해진다 / 중앙정부 · 지자체, 내년부터 5시간제 일자리 도입 / 인사담당자 34.3% 이력서 사진, 구직자 판단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을 비롯해 환절기를 맞아 감기는 물론 설사를 유발하는 아데노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니 조심하라는 ‘아데노 바이러스’ 주의보까지 내게 소중한 정보를 아침마다 전해준다. 일목 요연한 정보를 선별해 보내주는 까닭에 제목과 도입부 기사만 흝어도 상대적으로 시간을 단축해 국내외 복지뉴스를 살필 수 있다.

 

간혹 시간이 나거나 한가로울 때면 일간 뉴스레터 맨 밑에 자리한 <생생한 이벤트와 알림마당>으로 들어가 퀴즈 이벤트에 응모도 한다. 마침 ‘나처럼 놀아주는 아빠있으면 나와보라고 해’라는 <아빠동영상 이벤트 놀아줘>가 눈길을 끌어 나만 아는 놀이법을 이벤트를 핑계 삼아 아이와 신나게 놀았다.

 

 

하루 단위로 복지정보를 알려주는 일간 뉴스레터도 좋지만 주간 뉴스레터도 좋다. 주간 톱 뉴스 5개를 선별해 다시금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게 한다. <복지알림이>를 통해 의료급여중증환자지원과 같은 유용한 정보를 메모할 수 있다. <블로그 소식>을 통해 복지로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나온 또다른 정보를 한번더 걸러 읽을 수 있다. 차츰 차츰 거르다 보면 내게 필요한 알갱이만 남는다. 단순히 복지뉴스만 알려주는게 아니다. <문화캘린더>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인당수에 빠진 심청의 사랑가 한토막을 들려주기도 하고 기존의 우리가 알던 춘향전을 뛰어넘는 웃음이 넘치는 퓨전 뮤지컬 폭소 춘향전도 소개한다.

 

 

일간과 주간 뉴스레터가 전자메일로 나에게 찾아온다면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는 뉴스는 일반 복지뉴스는 물론이고 고용, 보건, 주건, 복지포토 등과 같이 다양한 차림의 뉴스도 있다.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과 같이 맞춤형 뉴스도 있으니 골라먹는 재미 못지 않게 골라 읽는 재미도 또한 쏠쏠하다.

 

 

<모르는 것이 약>이라는 말이 있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 불필요한 내용의 뉴스와 뉴스 제목에 혹해 속칭, 낚시를 당하면 시간만 낭비되는 것 같고 차라리 모르는 게 약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제대로 알고 알려고 노력한다면 <아는 것이 힘>이 될 수 있다. <복지로> 뉴스레터. 신청하는 순간, 힘이 솟는다.

 

 

<복지로> 뉴스레터 신청은 아래의 링크로 가면 된다. 다른 개인정보를 요구하지않고 개인의 전자메일주소만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신청 또한 간편하다.

 

 

http://www.bokjiro.go.kr/news/newsLetterApp.do

 

 

 

※ 복지로 기자단은 복지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복지로에서 운영하는 객원기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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