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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일터 꿈꾸는 현대인, '사람'이 있는 일자리를 희망한다.

복지로 2013. 10. 18. 11:16
즐거운 일터 꿈꾸는 현대인, '사람'이 있는 일자리를 희망한다.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현대인은 일생의 절반을 회사에서 보낼 만큼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요. 5일 근무제가 확대되고 여가활동이 늘어나고는 있다지만 여전히 우리의 삶에서 직장은 제2의 생활터전입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현시대에는 본인의 역량에 맞는 직업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와 함께 직장에 대한 관심 또한 높을 수밖에 없는데요. 직업의 특성이나 경영자의 마인드에 따라 조직의 문화 또한 각양각색입니다.

 

대표적으로 직장인들이 꺼리는 조직문화는 다음의 경우를 들 수 있는데요.


1. 퇴근 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상사가 퇴근하기 전에는 눈치가 보여 먼 산만 바라보고

2. 일찍 끝나려나 싶으면 회식하자는 소리와 함께 빠지지 말라는 날카로운 호통 소리가 쏟아지고

3. 요리조리 말만 하고 책임은 전가시키는 상사로 인해 일의 의욕은 떨어지고

4. 말도 안되는 목표를 세워놓고 달성만 강요하는 문화 때문에 야근은 계속되고

 


이와 반대로 평범한(?) 회사를 표방하지 않고 고유의 문화를 추구하는 직장도 있습니다. 올해 초, 공중파 방송을 통해 '착한 성장 대한민국-리더의 조건'에 소개된 기업인데요. 해당 기업은 방송이 나간 이후 많은 직장인이 해당 기업의 조직 문화와 대표자의 마인드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얼마 전에는 '해당 기업에서 하지 말아야 할 33가지'를 발표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는데요. 대표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 직원끼리 통화할 때 “지금 어디냐?, “언제 오냐?”라며 감시하는 듯한 질문을 하지 말 것

- 가족에게 전화 왔을 때 “회의 중”이라고 응답하지 말 것

- 퇴근할 때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퇴근하고 회식을 강요하지 말 것

- 정원에 풀은 뽑지 말 것, 잡초제거는 회사 대표의 몫



<이미지 출처: 제니퍼 소프트 블로그>


물론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기업의 특성과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기 때문에 조직 문화를 일반화하기는 어려운데요.  하지만 해당 기업에서 주장하듯 '직장에는 '사람'이 있고 사람은 '마음'을 갖고 있다'는 측면은 한 번쯤 고민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이러한 가치 있는 조직문화가 발전한다면 우리가 눈여겨 보지 못했던 장애인과 저소득계층 등 공동체를 향한 시선도 열릴 수 있겠죠?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때 우리 사회는 아마도 더욱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직장인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꿈꾸며, 장애인과 저소득계층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도 보다 많은 일자리 기회가 주어지길 희망합니다.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일자리 관련 복지서비스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복지로는 이만 물러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사회적기업일자리창출사업

▶▶▶  장애인복지일자리지원

▶▶▶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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