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506

오후 6시 이후 운영 어린이집, ‘아이사랑’에서 확인하세요.

전국 어린이집 9천723곳이 오후 6시 이후까지 종일반을 운영하고 있는 현재, 맞벌이 부부 등 아이를 늦게까지 맡겨야 하는 부모는 '아이사랑포털'(www.childcare.go.kr)을 통해 입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장시간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부모들과 오후 6시 이후에도 종일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연결해주는 시스템을 17일 부터 아이사랑포털에 탑재해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부모는 포털에서 입소대기 현황, 정보 공시, 평가인증 여부 등을 확인해 상황에 맞는 어린이집을 찾고, 입소 상담·신청을 하면 됩니다. 어린이집은 종일반 운영 상황과 계획에 맞게 기관 정보를 직접 새로 등록하거나 수정할 수 있고,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의 실제 운영과 공개된 정보가 다른 경우에 부모가..

[스타의 복지칼럼] 나의 작은 재능이 필요한 곳이라면

[스타의 복지칼럼] 나의 작은 재능이 필요한 곳이라면 - 신영일(아나운서) 직업 특성상 행사 사회나 특강 문의가 자주 들어온다. KBS에 소속되어 있던 시절에는 외부 일을 하려면 회사의 허락을 받고 공문처리가 된 이후에 할 수 있었지만 프리랜서인 지금은 오로지 내 자신이 그 일을 할지 말지를 결정한다. 물론 섭외가 들어온 날짜에 스케줄이 비어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이지만 행사나 강의의 성격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하는 일만큼 수입이 생기는 입장인지라 그 일을 했을 때 얼마만큼 사례를 받는지도 빼놓을 수 없는 체크포인트이다. 일정이 가능해도 터무니없이 작은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 그날 시간이 안 된다는 핑계로 거절하는 요령도 생겼다. 하지만 이런 노하우(?)가 적용되지 않을 때가 있다. 복지단체나 자선..

4월부터 국민연금 수령액이 오릅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이 4월부터 물가상승을 반영해 월 평균 3천547원 오릅니다. 10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수급자가 4월 25일부터 1% 인상된 수령액을 받을 것이라고 공지했는데요, 이는 지난해 전국소비자물가 변동률(1%)을 반영한 것입니다. 2016년 11월 기준으로, 전체 국민연금 수급자 410만6천600명이 받는 월 평균 급여액은 35만4천763원입니다. 연금 종류별로 보면 노령연금 수급자 338만8천322명(월 평균액 36만7천180원)은 월 평균 3천670원을, 장애연금 수급자 7만5천11명(월 평균액 43만4천220원)은 월 평균 4천342원을, 유족연금 수급자 64만3천267명(월 평균액 26만2천890원)은 월 평균 2천629원을 각각 더 받게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 또 다..

[칼럼] 스타의 복지칼럼 - 나눔 내레이션의 기부가 일깨워준 작은 변화들

[칼럼] 스타의 복지칼럼 - 나눔 내레이션의 기부가 일깨워준 작은 변화들 - 류진(배우) 작년 12월, 나는 목소리 재능 기부로 따스한 연말을 보냈다.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기 위해 기획된 KBS ‘나눔은 행복입니다’ 특별방송에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소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는 취지에 망설임 없이 동참했다. 김갑수 선배님, 배우 김태우, 전미선, 장영남, 개그맨 이상훈 님 등 많은 연예인 선후배 동료들도 참여해 따뜻함을 더했다. 나는 이날 방송에서 화재로 한쪽 팔을 잃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필리핀 이주노동자 단 트리스탄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단 트리스탄 씨의 사연을 듣고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어느 날..

2017년, 정부 주거지원이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공공임대주택 12만가구를 공급하고 주거급여를 81만가구에 지급하는 한편, 18만가구에 주택 전세·구입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공급되는 공공임대는 건설임대가 7만가구, 매입·전세임대가 5만가구로 예상되는데요, 취약계층에 주거비용을 지급하는 주거급여의 지원대상 소득 기준이 1.7% 올라 대상자가 작년 80만명에서 1만명이 더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버팀목 전세대출에서는 신혼부부 우대금리가 0.5%에서 0.7%포인트 올라가며 분할상환방식이 주택도시기금 대출로도 확대됩니다. 전 국민에게 꼭 필요한 주거안정! 올해는 더욱 많은 주거지원으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주거복지 정책이 시행되길 기대해봅니다. ▼ 또 다른 복지로를 소개합니다 ▼

사회취약계층, 요금 감면혜택 신청하셨나요?

보건복지부는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요금감면 지원에도 불구하고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대상자로 예상되는 395천 명을 발굴하여 요금감면 상세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12일부터 안내하였습니다! 한전, 도시가스사, 이동통신사, KBS는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비 부담완화를 위해 전기요금, 가스요금, 통신요금, TV수신료를 감면해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요금감면 제도가 있음에도 제대로 알지 못해 요금 감면 지원을 아직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한전, 한국가스공사(도시가스사), 미래창조과학부(이동통신사), KBS와 협의하여 요금 감면 대상자 정보와 보건복지부의 ‘16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