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494

건강한 신체에서 피어나는 긍정의 정신(마음)

건강한 신체에서 피어나는 긍정의 정신(마음)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오늘은 신체와 정신간의 연결성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는데요. 신체와 정신(혹은 마음)의 관계를 보여주는 예로, 사람은 기뻐서 웃지만 반대로 웃기만 해도 기뻐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어느 한 쪽이 다른 쪽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운영자는 웃으면 복이 온다 혹은 기뻐진다는 말에 개인적으로 공감하기도 하구요. 또한 웃음에 관한 위의 말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었다고 하는데요. 캔자스대학 연구팀이 알아낸 바로는 진짜 웃음이던 가짜 웃음이던 웃음은 심박수 저하와 스트레스 완화하는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기 싫은 일을 할 때는 오히려 스스로를 고문하듯이 얼굴을 찌푸리고 하기보다는 '..

[복지로 기자단] 단돈 만원으로 음악을 배운다! 예술의 나라, 러시아의 음악교육정책

단돈 만원으로 음악을 배운다! 예술의 나라, 러시아의 음악교육정책 한국에서 피아노를 배우려면 기본 한 달에 최소 10만원의 학원비가 든다. 바이올린이나 플룻 등의 악기를 배우려면 1회 레슨비가 몇 만원이 된다. 돈이 없으면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 하지만, 예술의 나라 러시아에서는 돈이 없어도 부지런하기만 하면 국립음악학교에서 음악을 배울 수 있다. 큰 마음 먹고 큰 돈 들여서 음악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음악 교육을 접할 수 있다는 말이다. 유명한 음악가가 되려고 음악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음악 교육을 받기 시작한다. 국립 음악학교의 종류 러시아의 국립 음악학교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11년 과정의 음악학교와 7년 과정의 음악학교..

[복지로 기자단] 독일의 이민자통합 정책, 독일어만 배워준다면

독일의 이민자통합 정책, 독일어만 배워준다면 지난 4월 메르겔 앙겔라 총리는 "Deutschland muss Integrationsland werden"(독일은 이민자 통합국이 되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동안 60년 이상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주해온 독일이지만, 이민국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엔 외국인에 대한 통합노력이 소홀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8200만 전체인구의 20%가 이민자 배경을 가질 정도로 그 숫자가 증가하자, 결국 2005년 ‘이민법’을 제정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본격적으로 사회통합 노력에 힘쓰고 2010년엔 이민자 통합정책에 2억 2000여만 유로를 투입할 정도로 실질적인 이민국 체제에 들어섰다. 외국인들이 먼저 자신의 복지를 요구하고 찾으려면 말과 문서가 필요하다. 특히 독일..

[이벤트] 복지로 동영상·로고송 널리알려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복지로에서 새롭게 제작한 홍보동영상 및 로고송과연 어떤 내용으로 제작됐을까요? 재미있는 구성의 영상과 중독성 있는 가사의 로고송을 지금 확인하세요.퀴즈를 맞추고 공유한 URL을 비밀댓글로 남기면 참여완료! 1. 영상과 로고송을 클릭2. [홍보동영상] 복지로 영상에 '~로 끝나는 장소'는 몇 곳일까요?3. [로고송] 가사에서 복지로는 총 몇 번 나올까요?4. 정답과 함께 영상 및 로고송 공유(스크랩) 주소를 비밀댓글로 남기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복지로 기자단] 콜롬비아 장수 복지 정책, ‘Cajas de Compensación Familiar’

콜롬비아 장수 복지 정책, ‘Cajas de Compensación Familiar’ 유럽의 영국이나 스웨덴 같은 국가의 사회복지가 성숙한 어른과 같다면, 콜롬비아의 복지는 아직까지 갓난아기와 같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논의와 도입이 필요하지만, 빠르게 자라고 있는 콜롬비아의 복지정책. 오늘은 그 중 하나인 ‘Cajas de Compensación Familiar’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Cajas de Compensación Familiar’는 문자 그대로 해석을 하자면, ‘가족 보조금의 계산대’ 정도로 번역됩니다. 회사가 근로자의 임금의 4%를 ‘Cajas de Compensación Familiar’에 내야하며 (회사의 법적 의무), ‘Cajas de Compensación Familiar’에서 근..

[복지로 기자단] 더욱 편리해진 복지신청, 복지로 온라인신청 서비스!

더욱 편리해진 복지신청, 복지로 온라인신청 서비스! -보육료, 양육수당, 유아학비, 장애인활동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아이를 돌보느라 외출하기 힘드신 맘들, 활동이 힘드신 장애우분들, 그리고 서비스 신청 가족 분들, 모두 복지 서비스 신청하느라 힘드셨던 기억이 있으실거에요. 하지만 이제 복지로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 온라인신청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공인인증서와 개인확인 후 간단한 절차로 온라인으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해 받아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는 보육료, 양육수당, 유아학비,장애인활동지원,아동인지능력향상, 산모신생아도우미,초중고등학생 교육비 지원까지 다양하구요, 10월부터는 아이돌봄서비스도 복지로 온라인신청서비스에서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복지로 홈페이지 : htt..

즐거운 일터 꿈꾸는 현대인, '사람'이 있는 일자리를 희망한다.

즐거운 일터 꿈꾸는 현대인, '사람'이 있는 일자리를 희망한다. 안녕하세요? 복지로입니다. 현대인은 일생의 절반을 회사에서 보낼 만큼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요. 주 5일 근무제가 확대되고 여가활동이 늘어나고는 있다지만 여전히 우리의 삶에서 직장은 제2의 생활터전입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현시대에는 본인의 역량에 맞는 직업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와 함께 직장에 대한 관심 또한 높을 수밖에 없는데요. 직업의 특성이나 경영자의 마인드에 따라 조직의 문화 또한 각양각색입니다. 대표적으로 직장인들이 꺼리는 조직문화는 다음의 경우를 들 수 있는데요. 1. 퇴근 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상사가 퇴근하기 전에는 눈치가 보여 먼 산만 바라보고 2. 일찍 끝나려나 싶으면 회식하자는 소리와 함께 빠지지 말..

[복지로 기자단] 미국의 가정폭력정책 30년

미국의 가정폭력정책 30년 1970년대 미국에서는 여성운동이 한창이었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가정에서 매맞는 여성은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여성에 대한 인식이 여성운동과 맞물려 이슈화되자 1977년 처음으로 펜실베니아주에서 아내를 학대한 남편을 체포하는 법이 통과되었고, 1989년 이 법은 위스콘신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의무화되었습니다. 즉,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가해자로 의심되는 배우자나 파트너를 무조건 체포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 1994년 일명 “여성학대방지법”(Violence Against Women Act)이 제정됩니다. 이후2000년, 2005년, 2012년 세 차례의 개정 절차를 거쳐 이 법은 가정폭력 및 파트너 폭력 예방과 개입에 가장 핵심적인 축으로 기능하고 있습니..

[복지로 기자단] 일본의 육아 지원형 주택 인증 제도

일본의 육아 지원형 주택 인증 제도 안녕하세요. 복지로 기자 김강민입니다. 저출산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 요즘, 육아를 지원하는 제도들이 많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주로 경제적인 면이나 교육 및 보육 측면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육아에서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원인 중에는 주거 환경도 한 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집의 평면 구조 상 아이들 모습이 부모의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그 일례지요. 또한, 실내의 단차로 인해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 기어 올라가 추락하는 사고 등,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사고의 대부분이 주택 실내에서 일어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육아 중인 세대에게 적합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복지로 기자단] 내게도 비서가 있다, 복지정보의 알찬 비서 <복지로 뉴스레터>

내게도 비서가 있다, 복지정보의 알찬 비서 내게도 비서가 있다. 기업체 임원도 아니고 이른바 고위직 공직자도 아닌 그저 평범한 말단 월급쟁이인 내게도 아주 친절한 비서가 있다. 이 비서는 내게 하루 또는 일주일 단위로 요약해서 알려준다. 나는 집에서 신문을 두 개 받아 읽고 있다. 지역과 전국일간지을 읽는데 이 신문을 읽는 시간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제법 많이 걸린다.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뉴스는 물론이고 인터넷에서 쏟아지는 정보는 홍수다. 많은 정보 속에 오히려 파묻혀 정작 내게 소중하고 알아야할 뉴스는 잊혀진 존재가 되기 일쑤다. 그렇지만 알찬 복지 정보를 하루 또는 일주일 단위로 요약해서 전자메일로 알려주는 는 내게는 아주 소중한 비서고 친구다. 이 를 여러분에게 소개 한다. 지난 9월 9일자 일간..